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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11월 8~1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진행되는 ‘2023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학·기업·유관기관 등 산학협력 관련 총 315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계, 산업계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며 시너지 창출의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강원도립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은 산학연계 교육과정 우수사례 및 우수 가족회사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소방환경방재과의 캡스톤디자인 “침수 시 추락 방지 하수맨홀”시제품을 전시하였다. 더불어 우수 가족회사 센트오브사운드(대표 박소현)과의 산학협력 우수성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친환경 도자기 오브제 시향”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연우(소방환경방재과 2학년) 학생은 “학교 수업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현직에 계신 기업체 분들의 도움을 얻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 결과를 가지고 학교의 대표로 이런 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그간의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지산학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분야 에코 방재, 웰니스 관광을 중점으로 인재 육성의 요람 및 지역 발전의 주춧돌이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