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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합격 수기] 강원소방 새내기 소방관 - 박성준 졸업생(2018년)의 기사가 올라와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 [소방합격 수기] 강원소방 새내기 소방관 - 박성준기사입력시간 : 2018/11/09 [09:57:00] 김혜경 기자 <FPN/소방방재신문>은 소방공무원의 꿈을 키우는 많은 수험생의 올바른 정보습득과 지식, 노하우 등의 공유를 위해 실제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합격 수기를 지속 보도할 계획이다. 그 열 번째로 강원도소방학교에서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박성준 교육생의 이야기를 지면에 담는다.
<소방관 꿈 이렇게 이뤘어요!>
◆소방공무원 시험 공부기간은 얼마나 됐나.
공부를 시작하기 전 연습 삼아 지난해 상반기 학과 경채, 하반기 공개경쟁채용 시험을 봤습니다. 물론 점수는 과락이 많았습니다. 2017년 12월 말부터 마음을 다잡고 본격적으로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때부터 필기시험 전날인 올해 4월 6일까지 독서실에서 하루 약 10시간 정도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필기ㆍ체력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과목별 노하우가 있다면.
*체력시험
<윗몸일으키기>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같이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20개씩 3세트, 25개 3세트, 30개 3세트 등 천천히 늘려나갔고 체력학원에 다니면서 하루 50개, 40개, 40개씩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만점을 받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악력> 체력을 준비하면서 잘 안 되는 종목 중 하나였습니다. 필기를 준비하면서 악력기를 구매해 시간 날 때마다 연습했고 체력학원에서도 테스트기를 이용해 꾸준히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기록은 늘지 않아 실제 시험에서 2~3점 받을 거라 예상했습니다. 다행히도 운이 좋았던 건지 실제 시험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만족했습니다.
<좌전굴> 운동 마지막에는 항상 좌전굴을 연습했습니다. 처음 측정한 날 9cm가 나오고 점점 늘어나 시험장에서는 28.5cm를 찍었습니다. 좌전굴은 아마도 팔이 길어서 점수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배근력> 체력학원에 다닐 때 만점을 많이 받았던 종목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혹시나 파울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긴장했더니 힘을 제대로 못 내 9점을 받았습니다.
<제자리멀리뛰기> 실력이 가장 안 늘었던 종목입니다. 학원에서 연습해도 안되고 따로 연습해도 점수가 안 나왔습니다. 결국 체력시험은 50점 만점이라는 생각으로 보러 갔습니다. 역시나 제자리멀리뛰기는 0점을 받았습니다.
◆시험 준비 중 힘들었을 때, 스트레스받을 때, 슬럼프를 겪었을 때 등 어려운 상황에서 나만의 극복 방법이 있었다면?
◆면접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나.
◆면접 중 기억에 남는 질문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방공무원 준비과정 중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
◆소방관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소방공무원 수험기간 동안 유념할 점이나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더 하고 싶은 말은 없나.
하지만 소방공무원에 합격한 이후 뒤돌아 생각해보면 너무 걱정만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당장은 힘들 수도 있지만 좌절하지 말고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학 특채를 앞둔 친구야 시험 잘 보고, 상반기 시험을 준비하는 형, 누나들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소방서에서 보고 싶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이 수기는 강원도소방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집된 내용으로 수기 모집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강원도소방학교 관계자분들과 수기를 작성해 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은 수험생에게 도움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제보를 기다립니다.
정리 : 김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