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크루즈 타고 독립운동의 발자취 찾아 나선다
- 해수부, 2019년 크루즈 체험단 60팀(120명) 모집 -
크루즈 여행은 비싸고 접하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 기 위해, 해양 수산부 는 지난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 하여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체험단 모집에도 13만여 명이 신청 하는 등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 크루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 (응모인원) ‘16년 2.5만 명(70명 선발), ’17년 7.1만(100명 선발), ‘18년 13.3만(200명 선발)
2019년 크루즈 체험단에는 총 60팀(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 체험단 50팀(100명 * )은 기존과 같이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하며,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회’와 함께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후손) 10팀(20명)도 초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해양플라스틱 제로화 슬로건 공모전 대상 수상 1팀(2명) 포함
이번 체험단이 이용하는 크루즈 여행상품은 200만 원 내외의 5박 6일 코스 상품으로, 일반 체험단은 승선비용 일부와 기항지 비용 등 80만 원의 경비를 부담 하며, 이외 승선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체험단은 11만 4천 톤급(여객정원 3,780명) 대형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4월 26일 올해 새로 개장하는 크루즈 전용부두인 인천 남항에서 출항하여 중국 상해, 일본 후쿠오카에 기항한 후, 5월 1일에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상해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기념관 등 항일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체험단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 신청자와 동행자 1명 의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