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저녁에 제법 쌀쌀합니다.

어제 전복채란작업할때도 꽤 쌀쌀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속에 강원도수산양식시험장에서의 전복채란수업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5시에 모여서 6시경 밥을 먹었지요... 도시락.

담당계장님이 아무래도 오늘은 늦게나 시작할것 같다 말씀하셨지만, 우리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냥 착한 전복들의 방란, 방정이 7시 반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미경으로 먹이생물 및 수정된 알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도 하고, 수정란의 세란작업을 같이 돕기도 했지요...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고,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아마도 수업시간에 보조자료로 사용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전복의 방란,방정 장면도 찍었구요, 여러 학생들이 참여한 세란작업도 찍었습니다. ... 생동감 있습니다... 이러다 비디오촬영기사되는게 아닐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아무튼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주어서 고맙구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쪼록 이런 분위기 지속적으로 이어갑시다. 아직 남아있는 2학기 일정이 많습니다. 견학, 체육대회, 기술교육, 창업대전참가, 대학생 창업경연대회 참석, 창업스쿨, 그리고 신입생 모집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합니다.

다음에 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