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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체크해보세요! 위장염의 자각증상
작성자
교학과
등록일
2007-05-07
조회수
4953
□ 구역질 : 아침에 구역질을 하는 이유는 음주나 흡연으로 인 해 만성위염이 있을 때입니다. 아침 구역질은 위 뿐만 아니라 간장, 담낭, 췌장, 십이지장 궤양이 있을 때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체증 : 체한 듯 하면서 배가 팽팽해지는 것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2주이상 지속될 때는 위하수나 위무력증 혹은 간장병, 장폐색, 위십이장 궤양 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통증 : 공복시나 식후 3시간 이전에 통증이 계속해서 나타나면 십이지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췌장이나 담석에 이상이 있을 경우 한밤 중에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과거 궤양을 앓았던 병력이 있다면 반드시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통증은 위장병의 신호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반드시 진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특히 위장병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지속적 스트레스와 육체 피로는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하므로 그때 그때 해소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식욕부진 : 식욕부진은 그 자체만으로는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장에 이상이 생겼거나, 기생충에 의한 감염, 담낭염, 췌장염 등과 동반하는 경우라면 건강에 적신호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위의 통증이나 구토, 트림을 동반한 식욕부진이라면 반드시 진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변의상태 : 건강한 사람의 대변은 황갈색을 띱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검은색을 띤다면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이거나 식도정맥류의 출혈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변이 양변이 위에 뜨는 것은 음식물 속의 지방이 소화가 되지 않은 것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혈변을 계속해서 본다면 대장이나 항문부위에 출혈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 혀의상태 : 혓바닥에 하얗게 끼어있는 것을 설태라고 하는데 건강한 사람도 아침에 일어나면 설태가 끼게 됩니다. 하지만 혀가 활동 후에도 설태가 없어지지 않으면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혀에 백태가 껴 있으면서 까슬까슬할 경우 : 만성위염이나 위·십이지장이 의심됩니다.
- 설태가 갈색이나 검은색을 띌 경우 : 질병이 있을 경우가 많으므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