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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레임과 호기심의 어학연수
작성자
지적부동산과 정재모
등록일
2012-10-15
조회수
4941

필리핀 소감문

지적 부동산과 1학년 정재모

 

처음에 필리핀에 가가 전에는 두려움과 호기심 반이였지만 새로운 느낌이 여서 굉장히 설레였다. 가기 전날 짐을 싸면서 이게 필요할까 저것이 필요할까 생각이 들었지만 그게 중요 한게 아니라 그냥 필리핀에 대해 너무 궁금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인천공항으로 바로 향했다. 인청공항이 가까워 질 수록 더욱더 긴장이 되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부치고 기다리다가 탑승시간이 가까워 져서 탑승수속을 하는데 짐 부치는데 늦게되어서 시간이 촉박해서 면세점도 못 들리고 엄청나게 빨리 뛰어서

겨우 비행기에 탑승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잠이 들었지만 자석이 불편해서 계속 깼다. 기내식을 먹고 또 잠이 들었다. 그러다가 얼마 후 필리핀이 보이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신기했다.

도착해서 공항을 나가자마자 뜨겁고 습한 공기가 훅하고 들어왔다. 당황스러웠다.

 

짐을 빨리 싣은 다음에 학교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가 고장이 나서 좀 늦었다.

가자마자 방배정을 받고 쉬다가 잠이 들어서 저녁을 못 먹고 새벽에 깨서 괴로워했다.

수업하는 반을 2개로 나누었는데 batch1 과 batch2 로 나눴다. 나는 batch1이여서

보통 7:30 ~3:30 까지 수업을 했다.

월 목금은 레가미아 교수님 그룹 레슨이고 화수는 그레이스 교수님은 그룹 레슨이였다. 그리고 남는 시간들은 1:1 레슨이였다.

레가미가 교수님꼐서는 하나의 글을 가지고 단어를 먼저 학습한 다음에 주제 찾기 요약하기 등등 글을 이해하는 법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학습했고 그레이스 교수님께서는 단어와 발음에 집중적으로 학습을 하셨다.

 

처음 받아보는 학습이여서 대체적으로 흥미로웠고 새로웠다.

발음 같은 경우는 정말 신세계였다. 처음 배워보는 거여서 더욱더 흥미로웠다.

레가미아 교수님께서는 항상 수업 전에 레크레이션 같은걸 해주셨다, 잊을 수 없다.

1:1 수업은 하나의 글을 가지고 똑같은 의미 단어 찾기 자신의 생각말하기 주제찾기 문맥 찾기 등등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학습했다.

 

호스텔은 도마뱀과 벌레를 빼고는 대체적으로 청결하고 편했다. 호스텔 식사도 엄청나게 청결하고 엄청나게 맛있었다.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필리핀 학생들과도 친해져서 같이 쇼핑을 하로 간다거나 항상 호스텔 앞에서 만나서 서로 대화를 하며 생김새만 조금 다르지 같은 하나의 사람이란것을 더욱더 깨달았다. 너무 친해져서 이별이 한없이 아쉽기만하다.

 

그래도 SNS로 연락을 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을 하고는 한다. 1:1 선생님들과도 친해 져서 쇼핑가서 밥을 같이 먹거나 SNS로 계속 연락을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생겼으며 어느 상황에서나 외국인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외국에 나가 새로운 문물에 대해 몸으로 느끼므로써 나의 안목이 한층 더 성숙해짐을 느꼈으며 영어로 수업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더욱더 생겼다.

특히 1:1 레슨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 감정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어서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다. 정말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영어로 말한다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였다. 필리핀에 가긴 내가 과연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막상 겪어보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였고 다시 한 번 꼭 가고 싶다.

기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

 

필리핀에 관한 모든 것이 너무나도 그립다.

잊지 않을 것 같다. 아쉽고 또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