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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역맞춤형 이색강좌 인기
- ‘커피의 도시’ 강릉에서 배우는 「커피 바리스타」 과정 개설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평생교육원이 개설한 「커피 바리스타」 이색강좌가 지역주민, 예비 취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 「커피 바리스타」 강좌를 포함한 16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 특히, 지역관광 산업발전의 동력으로 강릉 지역의 커피산업 인력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다른 과정 대비 월등히 경쟁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2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매장 운영 및 홍보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창업의 발판을 삼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1,000명에 가까울 정도로 지역에서 인정한 인기 장수 프로그램이다. 그러기에 3년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 바리스타제과제빵과(학과장 최근표)는 지역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학기까지는 1개 강좌로 진행하였으나 높은 경쟁률로 인해 다수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 올해는 2개 강좌로 추가 개설하여 30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욱연)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연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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