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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022골든티어워드 수상
현장중심의 베이커리·카페 전문인력양성으로 지역산업 주력학과 급부상
「제9회 골든티어워드 챔피언십,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은상 수상」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1학년 이재교 학생(지도교수 최근표, 임동건)은 지난 9월 25일(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Coffee & Tea Fair” 박람회 내 「제9회 골든티어워드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커피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국내 차(茶)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베리에이션 차음료 개발을 위한 프리젠테이션과 제품 실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푸른빛 바다, 시원한 소나무, 붉은태양이 있는 낭만가득한 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담은 바이아 트로피칼 티로 각광 받아
이재교, 이민주 학생은 바다·소나무·태양이 가득한 낭만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한 잔의 음료로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음료의 컨셉은 다채로운 과일과 허브를 블렌딩한 바이아 트로피칼 티로서 각종 베리류와 히비스커스, 오렌지, 파인애플 등이 블렌딩되어 시트러스함이 은은하게 풍기며, 새콤하고 달콤한 과즙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유능한 베이커리· 카페 관리자 및 기능인 양성에 특화
이렇듯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난 24년간 지역사회에 우수한 전문인력을 배출해오고 있다. 국제화·전문화·기능화 시대에서 다변화되어 가는 제과·제빵커피 기술의 다양성을 습득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과 양질의 기술들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표 학과장은 “학과의 인재상은 예술적 아티스트 감각을 갖춘 바리스타, 제과사, 제빵사들을 양성하여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들이 되어 창의적인 경영마인드와 인성을 겸비한 유능한 베이커리카페 관리자 및 기능인”이라며 이번 수상을 격려했다.
한편,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커피·음료·디저트·초콜릿·제과 ·제빵과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현장형 스마트키친 실습실이 구축돼 학생들의 전공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참여학과로 가족회사들과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학생별 2개 이상의 자격취득을 중점적으로 지도하는 등 졸업 후 취·창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