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여러분의 참여가 강릉을 만듭니다"

강원 강릉시는 관내 4개 대학교의 새 학기 개강에 맞춰 외지 대학생을 대상으로'강릉시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4명으로 4개조를 편성해 강릉원주대, 관동대, 강릉 영동대, 강원도립대 등 4개 대학을 직접 방문해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주소이전에 따른 다양한 혜택 등을 집중 홍보하면서 외지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시로 전입할 경우 강원도 및 강릉시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자격 부여, 주소이전에 따른 세금과 건강보험료 면제, 관광지 팸 투어 및 아르바이트 우선 채용 등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2011.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