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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문진오징어 명품화 사업 보도자료입니다(강원일보)
작성자
산학협력단
등록일
2009-12-28
조회수
5227
지식경제부와 강원도, 강릉시가 지원하는 `주문진 오징어 명품브랜드화 사업(단장:박욱연강원도립대교수)'이 성과를 내고 있다.강원도립대산학협력단 주문진오징어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에 따르면 기존의 단순가공 오징어 제품과 차별화된 오징어빵을 비롯한 스테이크, 초콜릿, 화장품 등 신개념의 고부가가치 오징어 관련 제품 43건을 개발했고 특허출원 17건이라는 큰 성과를 올렸다.2007년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에 선정돼 총사업비 46억원 규모로 현재 3차년도 사업이 진행 중인 오징어 명품화 사업은 열악한 도내 오징어 관련 산업에 신기술 개발을 위한 생산기반 마련과 연구 투자비 지원 등을 통해 제품개발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휴뎀식품이 판매중인 오징어빵 `마시와'는 주문진에서 생산된 오징어를 원료로 오징어 모양에 먹기 쉽고 깜찍하게 제작돼 오징어 향과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에는 사업 첫해인 2007년도에 비해 오징어 관련 업체 11개, 고용인원 80명의 증가와 함께 매출 158억원 증대를 이뤄 주문진 오징어 산업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황용수 강원도립대산학협력단 연구원은 “주문진에서 생산된 오징어의 명품 브랜드화 사업 추진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효과적인 마케팅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유통 및 관광산업과 연계된 특산품 개발에 주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강원일보(http://www.kwnews.co.kr) 2009년 12월 26일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