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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어치어 방류행사
작성자
교학과
등록일
2006-04-11
조회수
4284
2006. 4. 11(화) 강릉MBC [강원365] 오후 5:35~6:30 방영
“연어야 무럭무럭 자라서 꼭 돌아와야 해.”
6일 오전 11시 강원 강릉시 연곡천 하류 영진교. 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어린 연어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는 강원도립대학이 작년부터 강릉 시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연어 사랑 실천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 아이들은 직접 기른 새끼 연어 1000여 마리를 방류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강릉, 신영, 주문, 주영, 연곡 초등 4~6학년 어린이들은 강원도립대학으로부터 수정시킨 연어 알 200개씩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교실 안에 설치한 수족관에서 넉 달 동안 연어를 키웠다. 알을 부화시키는 것에서부터 연어가 7~8㎝로 자랄 때까지 먹이를 주고 배설물을 치우며 정성스럽게 보살폈다.
연어들은 하천을 따라 북태평양으로 나갔다 약 3년이 지나면 알을 낳기 위해 다시 연곡천으로 돌아온다. 회귀율은 평균 0.3%. 특히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키운 것을 나타내기 위해 연어들의 항문 뒤 지느러미를 0.3~0.4㎝를 잘라 표시했다.
강원도립대학 장세호 교수는 “연어를 키우는 어린이들 모습에서 자연과 생명, 환경,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반응이 좋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어야 무럭무럭 자라서 꼭 돌아와야 해.”
6일 오전 11시 강원 강릉시 연곡천 하류 영진교. 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어린 연어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는 강원도립대학이 작년부터 강릉 시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연어 사랑 실천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 아이들은 직접 기른 새끼 연어 1000여 마리를 방류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강릉, 신영, 주문, 주영, 연곡 초등 4~6학년 어린이들은 강원도립대학으로부터 수정시킨 연어 알 200개씩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교실 안에 설치한 수족관에서 넉 달 동안 연어를 키웠다. 알을 부화시키는 것에서부터 연어가 7~8㎝로 자랄 때까지 먹이를 주고 배설물을 치우며 정성스럽게 보살폈다.
연어들은 하천을 따라 북태평양으로 나갔다 약 3년이 지나면 알을 낳기 위해 다시 연곡천으로 돌아온다. 회귀율은 평균 0.3%. 특히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키운 것을 나타내기 위해 연어들의 항문 뒤 지느러미를 0.3~0.4㎝를 잘라 표시했다.
강원도립대학 장세호 교수는 “연어를 키우는 어린이들 모습에서 자연과 생명, 환경,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반응이 좋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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