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4년 연속 강원도립대학교 장학금 기탁

- 우수 해기사 양성 지원, 강원도립대학교 해양경찰과 장학금 2,000만원 전달 -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11. 14.(목) 11:00, 대학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전달식에는 도립대학교 교직원을 비롯하여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과 관계자들, 그리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 20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장학금 전달,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 선원노련은 우리나라 해상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단체로서 1946년 해상노동연맹으로 처음 설립된 이후, 선원의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우리 대학을 비롯한 여러 학교에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강원도립대학교 최교호 교학처장(해양경찰과 교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양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해양우수인재 양성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