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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평창군 업무협약 체결
- 평창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추진 -
- 2025년부터 추진되는 강원특별자치도 라이즈사업에 함께 참여 -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10월 18일(금) 평창군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방안 모색과 지역이 가진 문제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지역맞춤형 문제해결 방안이 주된 내용이다.
□ 양 기관은 △로컬 특화상품개발 및 활성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의 협력 내용이 담겼다.
□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과 강원도립대학교와의 상호협력으로 평창군의 농산물인 시래기, 당근, 양파, 옥수수 등을 활용한 간편식 및 편의식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평창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취·창업 및 일자리 창출이 잘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편, 강원도립대학교 최근표 지방전문대학활성화 사업단장은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리빙랩 프로그램 참여로 “평창군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푸트테크 기반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간편식 상품 기획에 도전하여 지역사회에 정주할 수 있는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라이즈(RISE)사업 도입 취지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평창군의 지역 특색을 살려, 새로운 경제적 기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자료: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85416&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