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우리 대학교는 2018년 8월 23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그동안 우리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를 대비함은 물론,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 특성화 분야로 집중하고 입학정원 28%를 감축하는 강도 높은 학과 구조개혁을 단행하고
- <학생지원 One-Stop 센터>를 설치하여 본부 중심에서 학생복지와 업무 중심 조직으로
행정시스템을 혁신하는 한편,
- 교수학습센터와 취․창업지원센터 등, 학생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6개 센터에 전문 인력을
충원 배치하여 학생지원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 모든 학과가 직무 중심의 NCS교육과정을 정착시키고, 특히 현장 중심의 수업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 취업지도교수제 도입, 취창업경진대회 개최,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 학생 취․창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 제도가 확립된 후에도, 행정절차 측면에서 사전조사-기획-진행-평가-환류를 철저히 지켜,
매년 제도적 개선을 단행하였다.
-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더 중요해진 인성 함양을 위해 인성-Day 교과목을 개설하고, 전국 최초로
수요일 오후에 합창단 등 16개 인성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 대학교는 학과조직의 특성화 강화, 행정시스템 개선, 교육 및 학생지원 역량 강화 등
대학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우리 대학교는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9년부터 3년간 매년 30억원 이상의 일반재정을 지원 받아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자율개선대학 선정을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재수립을 추진하고, 4차 산업 혁명 유망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개선,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수업 공개, 수업 설계 등 교수법 혁신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3월까지 첨단 창의융합혁신센터를 구축하여 문제해결능력 중심의 창의인재 양성은 물론,
청년 일자리 해소와 지역혁신 플랫폼 역할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특성화된 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