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 대학혁신을 위해 모였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를 위한 혁신 워크숍 성토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심도식, 이하 사업단)은 12일~13일 양일간 속초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장에서 대학 구성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자율혁신계획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원도립대는 지난 해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1주기(19년~21년) 혁신지원사업 추진에 이어 2주기(22년~24년) 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되었다.

사업단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따라, 교육, 산학협력, 기타(지역사회기여) 3개 전략분야별로 2주기 혁신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대학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 교육혁신 영역에서는 ▲신산업 기반 융복합형 교육과정 운영 ▲메타버시티 ·K-MOOC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교육환경 확장 ▲강원도립대형 RC(Residental Collage) 도입을 통한 교육과정 연계를,  산학협력혁신 영역에서는 ▲CU(Co-Unit) 기반의 특화분야 산학연계 체계 강화 ▲창의융합 인프라(공간,장비) 구축 강화 ▲전문메이커 발굴·지원을 통한 원스톱 창업지원 강화를, 기타(지역사회기여)혁신 영역에서는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시민대상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대학 혁신 방안들을 선보였다.

전찬환 총장은 “여러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올해 우리대학의 우수한 역량을 혁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방면으로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 라고 전하며 “이러한 크나큰 기회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다시한번 대학 구성원 모두 합심하여 강원도립대의 우수한 평판이 확장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