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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내가 만들어가는 신세계”
2021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물로 학생 스스로 구현하는 캡스톤디자인
신박한 3D모델링·관광상품·창업아이템 등 선보여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18일 본교 대학강당에서 지난 1학기 동안 수행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캡스톤디자인 작품 25점을 전시 및 우수작을 시상하는 2021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문제발굴부터 해결방안의 실현까지 학생들 스스로 체득해 나가는 팀 단위 프로젝트 형식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강원도립대는 학과마다 정규교과목으로 지정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계열 6개학과 14개팀, 공학계열 5개학과 11개팀이 참가하여,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한껏 선보였다.
인문사회·자연과학계열에서는 ▲장애인 인권 및 안전관련 ▲스포츠관련 아이디어 상품 ▲지역 시그니처 식음료 개발 ▲지역관광상품 개발 ▲해양생물 교보재 등 지역친화적인 작품들이 선보였으며,
공학계열에서는 3D프린터 및 모델링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지역관광 APP ▲방역·건강관련 아이디어 상품 ▲로봇코딩 및 자율주행선박연구 ▲친환경 건축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신기술과 접목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찬환 총장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과 창의적 역량 활성화에 주요한 밑거름이 됨과 동시에 대학과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