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9] 지방대학, 희망있다! &nbsp;&nbsp;&nbsp;&nbsp; <a href="mms://220.66.109.144/data/movie/Ubiquitous.wmv"><font color=blue>▶동영상보기</font></a>

<앵커멘트>

명문대학 출신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소위 '간판' 전쟁에서, 보란 듯이 역전의 돌풍을 일으키는 지방 대학들이 있습니다.

공부면 공부, 사업이면 사업 못할 것이 없다는 지방대학들의 비상을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로지 실력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은 지방대학이 있습니다.

강원도립대학 내 학교기업 <유비쿼터스 강원>은, 올해 순매출 1억 원을 눈앞에 둔 유망 기업입니다.

컴퓨터 응용학과의 특성을 이용해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평창군의 지도를, 버스 노선부터 등산로 그리고 맛집까지 완벽하게 소프트웨어로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박석규교수(강원도립대 컴퓨터응용학과) : 강원도는 홍보가 되고, 학생들로 보면 실습에서부터 취업까지.

오직 능력으로 세상과 맞서겠다는 교수와 학생들의 힘찬 몸부림.

그 속에서 지방대학의 희망이 싹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2006년 8월 30일 21:0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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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방송국 - 영동포커스 -
*방송일시: 2006년 8월 29일(화) 08:40 ( 7~8분)
*제 1라디오 ..... AM 864KHz, FM 98.9MHz
*영동포커스 진행 : 김진업 구성 : 박소희 (08:35-08:59)
- 지역뉴스를 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 핵심 지역현안을 깊이 있게 살펴봅니다.
*인터뷰:컴퓨터응용과 박석규 교수
지난 2004년부터 대학의 현장실습과 교원의 연구능력을 발전시키고,
산업체 등으로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학교 기업’ 사업이
도내에서는 강원도립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평창군과 협약을 체결하는등 성과를 높이고 있는데요,
학교기업의 운영내용과 성과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원도립대학 학교 기업의 책임교수로 있는 컴퓨터응용과 ‘박석규 교수’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