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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 발전을 위한 지역인사 초청 간담회
작성자
종합정보관
등록일
2005-09-20
조회수
4463
강원도립대가 신입생의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도내 국책사업과 연계한 맞춤식 교육, 대학<br />
운영자문위 구성 등 다각적인 혁신 발전방안을 추진한다. <br />
<br />
 최근 교수들의 잇따른 사법처리 등으로 큰 진통을 겪은 강원도립대(학장 진장철)는 16일 오전 <br />
강릉 현대호텔에서 대학 발전을 위한 지역인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조기 안정화 및 발전 대책<br />
을 제시했다. <br />
<br />
 정호돈 강릉문화원장과 최선윤 번영회장, 이석종 강릉상의 회장, 정인수 환동해정책연구소 이<br />
사장, 장정룡 강릉대교수, 이종건 주문진 번영회장, 조옥순 강릉 여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br />
이날 간담회에서 진 학장은 "휘청거리는 대학을 강력한 구조개혁을 통해 강원도의 자랑거리로 만<br />
들겠다"고 밝혔다. <br />
<br />
 진 학장은 학생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 신입생부터 운전면허 취득, 국가공인 정보화 자격 <br />
취득, 스킨스쿠버, 스키캠프, 외국어 캠프 등의 무료 특전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br />
<br />
 또 대학의 조기안정 및 개혁 자구책으로 교원 채용 심사위원회 구성, 대학운영자문위 구성, 교<br />
수업적평가제도, 강의 평가공개, 지역사회 봉사협력 프로그램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br />
였다. <br />
 <br />
이에 대해 지역인사들은 △취업률 홍보 강화 △유사 중복 학과의 과감한 통·폐합 △지역내 고<br />
용 노력 배가 △지역 친화적 대학 운영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엄정한 교수 채용 △교수 평가를 <br />
통한 재임용제 도입 △지역 관련 학과의 특성화 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br />
<br />
 정인수 이사장은 "다양한 구조개혁 노력에도 발전이 안되면 발전적 해체를 통해 4년제 대학과 <br />
연계한 단과대 승격 등 윈-윈 전략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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