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최다 수상자로 눈길

- 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 배출 -

- 서울 코엑스, (사)한국기능장협회 주관하는 전국대회, 일반인과 함께 경쟁하여 수상 -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바리스타제과제빵과(학과장 박욱연) 학생들은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베이커리 페어 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고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기능장협회가 운영하는 ‘2024년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1,000여 명의 제과기능장 전문 셰프와 다양한 분야의 기능인들이 참여하는 전국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부터 스타트업 파티시에까지 함께 교류하는 세계적인 제빵 기술의 무대로 350여 점 이상이 출품되어 진행되었다.

□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채하은(마지팬케익), ▲금상 신현이(슈가크래프트), ▲은상 김보경(소형설탕공예), ▲은상 옥지향(빵공예), ▲은상 황서애(슈가크래프트) ▲동상 탁현우, 남태혁(유럽빵) 수상 으로 1,2학년 총 7명이 출전하여 전원 수상했으며, 공예과자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실력을 나타냈다.

○ 마지팬케익 부분에서 최우수상(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상)을 받은 1학년 채하은 학생은 설탕과 아몬드를 배합하여 만든 마지팬 반죽으로 꽃·과일·채소·캐릭터인형·바다생물의 모양을 축소형으로 만들었으며, 섬세하고 세련된 조화로움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 바리스타제과제빵과 1학년 채하은 학생은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지도에 힘을 아끼지 않은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님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최근표 지도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재학생 전액 장학금 지원과 함께 재료비, 최신식 실습 기자재를 지원해준 덕분에 학생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열정이 가득한 재학생들이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여 학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역사가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우리 대학의 대표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넘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