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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강원특별자치도”로 오세요.
- 강원도립대학교 타지키스탄 4개 기관과 국제 업무협약 추진 -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7월 22(월)부터 26일(금)까지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일할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5개 국가를 방문하여 국제 업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 25일(목)에는 타지키스탄 4개 기관(고용노동부 이주청, 교육과학부 국제협력부, 국립 국제외국어대학교, 두산베 주립 메디컬직업대학)을 방문하여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① 고용노동부 이주청과의 업무협약으로 타지키스탄의 우수 유학생 및 근로자 유치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협약식 자리에서 노디르조다 이마초 이주청장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강원도립대학교의 글로벌강원문화학교 프로그램에 타지키스탄 고용노동부 이주청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기를 요청하였고, 이에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 유학생 교육 및 해외 근로자 파견 업무에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② 교육과학부 국제협력부와의 업무협약식에서 카리모브 아모눌러 파이쥴러이에비치 부장은 ”타지키스탄은 현재 7개 대학에서 한국어학과 학사·석사·박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우수한 젊은 학생들이 한국에서 전문기술을 많이 배워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③ 국제외국어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서도 강원도립대학의 우수 유학생 유치 정책에 양교가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굴나쟈르조다 질러 부리 총장은 ”2000년부터 시작한 한국어 교육이 벌써 24년이 되었고, 첫 졸업생들이 이제 대학의 한국어 교수가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교의 우정과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④ 주립 메디컬직업대학교와의 업무협약식에서 아슈리연 샤흘로 사이풀로조다 총장은 현재 8,000여 명의 학생들이 간호과 등 의료계열 12개 전공과정을 공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어 과정을 병행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한국의 간병, 요양보호 관련 일자리에 취업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였다.
□ 김광래 총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간병 및 요양보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외국인 인력 도입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도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