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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제25회 학위수여식 개최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일(화), 대학 강당에서 제25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할 전문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8년 개교하였으며, 올해 233명의 졸업생을 포함, 그 동안 7,712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하여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 정진과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전체 수석을 차지한 호텔관광과 황은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이재교 그리고 각 학과 수석 10명에게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표창을 수여하였고, 아울러 대학발전 공로자 11명, 해양경찰청장과 국회의원 권성동,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등 총 34명이 유관기관 및 단체장 표창을 받았다.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2024년도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인 150억원을 강원도립대학교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특히 김광래 총장님의 국비 확보로 인해 총 230억원을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도립대학교와 재학생들의 앞날을 기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김광래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대학 생활 동안 다사다난했을 순간들을 지혜롭게 극복하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은 지역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팀 “라곰 콰르텟”의 행사음악 연주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팝페라 그룹 “더 보이스”의 축가 공연으로 졸업생들을 축하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