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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9일~30일 양일간 교내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총 13개 팀(작품)이 참가하여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 29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폐기물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고부가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전환을 시도한 레저스포츠과 ‘개성·지성·발랄’팀(김아희, 이수민, 박예린, 홍성연, 민유정, 이정민, 정연준)의 ‘업사이클링 보호대’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이 작품은 평소 크고 무거워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정강이 보호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벼운 소재인 플라스틱 병뚜껑을 업사이클링 하여 제작한 보호대로, 운동선수로서 오랫동안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인들의 불편함과 불만족스러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된 제품이다. 특히, 전공 분야의 문제해결에 활용하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최우수상에는 드론융합과 ‘AI드론 & Drone Safety가 차지했으며,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각각 입상했다.이들은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창업연계 등 다양한 주제로 창의적 종합 설계 과제를 수행하며 시제품 제작까지 이어지는 성과물들을 제작·발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과 창의적 역량을 개발하여 본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대학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