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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지적토목과 심도식 교수, 신입생·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 기탁

-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 -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건설지적토목과 심도식 교수가 지난 8월 16일자로 명예퇴직을 하면서 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대학(산학협력단)에 기탁하였다.

□ 심도식 교수는 도립대가 개교한 1998년 토목과에 임용되어 지금까지 우수한 건설인 배출에 힘써왔으며, 교학처장, 기획홍보처장 등 대학 보직을 역임하며 도립대학이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헌신하였다.

□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강훈)은 2010년부터 산업체 기부금을 활용하여 산학협력 장학금을 재학생들에게 지급해 왔으며, 심도식 교수는 금번 장학금 기탁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과 학생들에게 학업 안정화와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 이강훈 단장은 “매년 꾸준하게 학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건설지적토목과에 감사드린다”며 “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되어 우수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