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 RC(Residential College) 아우룸 페스티벌 개최

- 도립대 최초 RC 공간 개소(아우룸), 인성 및 기초소양 역량 제고

- 학생생활관 내 기숙형 교육 공간 마련,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에서는 3월 13일(월) 오후 2시, RC 개소식과 함께 아우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부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현판식, 경과보고, 개소 선언, 커팅식, 기념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RC 아우룸은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및 기초소양 역량을 제고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통해 기숙형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생생활관에 자리 잡은 ‘RC 아우룸’은 뮤직룸, 쿠킹룸, 아뜰리에(공방) 등 비교과 프로그램과 체험 중심 RC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 공간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기숙사 거주 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 및 기초학습 역량 제고를 위한 교양 교과목 ‘GSU RC’를 매 학기 개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3학년도 1학기에는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공통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행복한 쩝쩝박사’, ‘행복한 뮤지션’, ‘행복한 크리에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전문 강사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광래 총장은 “처음으로 개소한 RC 아우룸 사업이 대학의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로 자리 잡아 재학생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대학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고 학생들이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