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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식관광도시, 강릉 육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
작성자
기획홍보처
등록일
2023-02-27
조회수
517
  • 음식관광도시, 강릉 육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 이미지 1

음식관광도시, 강릉 육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

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 웰니스관광 ICC

F&B(Food and Beverage)분과,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주최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 협력기반구축형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3.0 단장 박병수)은 지난 213일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컨벤션 룸에서 ()대한제과제빵협회 강릉시지부, 강릉시커피협회, 베이커리카페 업체 관계자, 청년 창업자, 시민, 학계 등 웰니스 관광 ICC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음식관광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강릉커피축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활동을 주관해온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최근표교수가 책임교수로 있는 F&B(Food and Beverage)분과에서 강릉시 글로벌 거점관광도시 조성에 반드시 필요한 음식관광을 육성하여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정회원 가입을 위한 음식세계화 방안 마련을 더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를 맡은 강원연구원 이영주 박사는 지역관광에 있어 음식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음식관광의 개념과 범위, 특성을 이해하고 관련 사례를 검토하여 강릉 음식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으며,

 

상지대학교 전영철 교수는 2018 평창올림픽 이후 주춤하고 있는 강릉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고자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광숙박, 음식점, 카페들의 카드 매출액과 MZ세대들의 움직임을 디지털자료로 쉽게 분석 발표하였다. 20228월 기준 강릉시 식음료 부분 신한카드와 BC카드 매출액은 내국인 190억원 외국인 9억원으로 200억원에 가깝다는 놀라운 뉴스도 있었다. 롯데, 현대, 삼성, 비자, 마스터 등 타 카드사를 합하면 엄청난 지역 내 경기지수이다. 사회 및 진행을 맡은 최근표교수는 음식관광 분야가 강릉시 지역산업의 기반이며 서비스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단순 음식판매 산업에서 문화를 파는 도시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강릉 커피 축제가 단순 체육관 몽골 텐트 축제에서 벗어나 강릉의 자연과 도시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참여자 토의도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웰니스관광 ICC 참여기업들의 매출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신생 청년창업가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정보를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정재훈 LINC3.0사업 부단장은 이번 세미나로 산·학이 협력하여 강릉 음식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강릉시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관련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앞으로도 웰니스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 및 산·학 공동기술 개발과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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